또 하나의 ‘인생 책’을 만나다 누구에게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‘인생 책’이 한 권쯤 있을 것입니다. 저에게 그 책은 오랫동안 역행자 였습니다. 그런데 최근, 그 책의 옆자리에 나란히 놓아둘 또 하나의 인생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, 녹나무의 파수꾼 입니다. 추리소설의 대가로만 […]
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, 우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. 현호정 작가의 소설 “단명소녀 투쟁기” 는 바로 그런, 제 마음에 거대한 파문을 일으킨 책이었습니다.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진짜 메시지는 무엇일까, 책장을 덮은 후에도 […]
완벽한 폭풍우, 그리고 시작된 비극 수학여행이라는 설렘 가득한 단어 뒤에 이토록 끔찍한 비극이 숨어있을 줄이야. 윤자영 작가의 『십자도 살인사건』은 우리를 완벽하게 고립된 섬, ‘십자도’로 초대하며 그 서막을 엽니다. 폭풍우로 인해 섬과 육지를 잇는 유일한 다리가 끊기고, 통신마저 두절된 최악의 상황. 마치 추리소설의 […]